(단 3: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다니엘의 세 친구는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설령 그들을 구원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왕 되심은 변치 않는 진리였기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몸과 영혼을 모두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었습니다(마 10:28).
그들이 목숨 걸고 버리지 않은 하나님께서 이제 그들을 지키십니다. 불로 태워도 태울 수 없는 '불멸의 믿음'이 그들의 삶도 지킨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가장 필요한 곳, 가장 절박한 때에, 어김없이 함께하십니다.
어떤 상황에도 믿음의 자리를 지킵시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실 것입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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