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15:14-15]
(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사도바울은 로마교회가 이미 성숙하고 참 잘하고 있다고 칭찬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복음을 정리한 편지 '로마서'를 써보내는 이유가 있는데 '다시 생각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결함중에 하나가 있다면 첫마음, 첫사랑, 처음의 감격과 다짐을 유지할 능력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결혼식을 할때, 직분을 받을 때, 목사안수를 받을때... 그 마음이 뜨거워서 울먹울먹하면서 고백,다짐,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결혼생활을 하며, 신앙생활을 하며 우리가 그 첫마음을 지킬 능력이 없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다시 생각하고 처음마음을 회복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현재가 되게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현재의 살아있는 믿음, 은혜, 감동을 가지고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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