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창 40: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기억하다의 히브리어 '자카르'는 '마음에 품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에게 극적인 도움을 받고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잊었습니다.
세상은 자신의 손익 따라 움직이고 눈에 보이는 것만 쫓아다니기에 잊어버리고 무시하고 배신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도, 놓지도 아니하십니다. 마음에 품고 계십니다. 요셉이 배신당하고 고난당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과 섭리안에 요셉을 연단하시며 미래를 준비해 가십니다.
오늘도 어떤 상황에 있던지 우리를 마음에 품고 그 인생을 사랑의 눈으로 살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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