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창 37:34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형들은 요셉이 미워 그를 제거하면 마음이 시원할 줄 알았지만, 그로인해 아버지 야곱은 20년의 세월을 애통의 시간을 보내야했고 그 형들은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그들 속에 일어나는 미움과 분노의 불씨를 끄지 못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죄로 키워갔습니다. 결국 그들에게 남은 것은 고통 밖에 없었습니다.
성경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분을 내는 것은 마귀에게 틈을 주는 것이다"(엡 4:26-27)라고 말씀합니다.
마음껏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을 누군가를 미워하며,너도아프고 나도아프며 허비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하며 살아가는 지혜롭고 복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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