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사 23:8-9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두로는 지중해 해상무역을 통해 상업적 번영을 이루며 그 당시 세계경제의 중심에 있던 나라였습니다.
하나님 없이 부유하며 부족함이 없었던 두로는 스스로 신이라 할 정도로 교만했습니다(겔 28:2).
이 나라가 무너질 것이라고는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교만을 꺽으시고 힘들게 쌓아온 부를 헛된것이 되게하십니다.
그리고 경제적 주권 또한 하나님의 것임을 나타내십니다.
지금은 사실 돈이 가장 대우받는 시대며, 사람들에게 돈이 가장 영향력 있는 신입니다. 대부분의 범죄들이 돈 때문에 일어나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깨어지는 것도 결국 돈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두로의 몰락은 하나님 없이 부유한 것, 하나님 없이 돈돈돈 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 돈이 없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없을 때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영적부자가 되시기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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