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고전 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비된 약속의 땅이었지만 가만 있으면 저절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 시험,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성도의 삶, 믿음의 세계는 헤치고 나아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믿음이 훈련되고 증명되어 집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성도의 삶을 운동장에서 경기를 펼치는 운동선수에 비유합니다. 그리고 승리를 위한 가장 큰 비결이 '절제'임을 밝힙니다.
그 당시 올림픽에 참여하는 경기자 들은 역사기록에 의하면 "경기에 승리하려면 젊은이는 많이 참아야 하고, 많이 노력해야 한다. 그들은 더위와 추위를 겪어야 하고, 사랑과 술과 오락과 음식과 수면을 조절해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썩을 세상의 승리관을 위해서도 이와 같이 절제하는데, 신앙의 경주자로 생명의 면류관,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위해 영적 경주하는 자로서 어찌 절제하지 않고 진정한 승리를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더 내려놓고 절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절제함으로 깨어 오늘도 승리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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